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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G스러움 담았다”…트레저, 양현석·악뮤 지원사격 속 ‘리부트’ 컴백 [종합]

그룹 트레저가 가장 YG다운 음반 ‘리부트’로 돌아왔다. 28일 오전 서울 마포구 합정동 YG엔터테인먼트 사옥에서 트레저의 정규 2집 ‘리부트’(REBOOT) 발매 기자간담회가 개최됐다.‘리부트’는 YG엔터테인먼트와 함께 작정하고 팀의 ‘재시동’을 건 음반으로, 이전보다 성숙해진 트레저의 모습을 담은 10개 트랙이 실렸다. 지난해 10월 미니 2집 ‘더 세컨드 스텝 : 챕터 투’(THE SECOND STEP : CHAPTER TWO) 이후 약 7개월 만에 발매하는 첫 음반이다.이날 멤버 최현석은 공백이 길어진 이유에 대해 “앨범에 대해 많은 고민과 생각을 하고 준비했다. 투어도 병행하다보니 10개월이 지났다”고 설명하며 “팬분들에게 계속 ‘기다려달라’는 말만 해서 죄송했는데, 이렇게 만나게 되어 기쁘다”고 소감을 전했다. ‘리부트’는 팝, 힙합, 발라드 등 다양한 장르로 구성돼 트레저 멤버들이 그동안 갈고닦은 작업물과 역량을 확인할 수 있는 앨범이었다.지훈은 “‘리부트’는 말 그대로 재시도다. 이전에는 저희가 활기차고 스포티한, 영한 이미지를 추구했다면 3년이라는 시간이 흐른 지금은 내면과 외면의 성장과 다양한 모습을 보여주고 싶었다”고 밝혔다.이어 트레저 앨범 수록곡 하이라이트 부분을 감상하는 시간이 주어졌다. 파워풀한 타이틀곡 ‘보나보나’(BONA BANA)에 대해 도영은 “가장 YG스러운 비트이면서 트레저스럽기도 하다”고 소개했다. 이어 강렬한 비트의 ‘아이 원트 유아 러브’, 청량함이 강점은 ‘런’이 차례로 흘러나왔다.눈에 띄는 곡은 래퍼 라인(최현석, 요시, 하루토)의 유닛곡 ‘G.O.A.T’였다. ‘GOAT’는 특정 분야의 최고 인물을 지칭하는 단어로, 빅마마의 이영현이 피처링에 참여하게 됐다. 최현석은 “저희가 ‘GOAT’가 되고 싶은 마음에 누군가의 도움이 필요하다고 생각했다. 저희가 생각나는 ‘GOAT’는 이영현 선배님뿐이었다”며 “예전에 YG에 계시기도 해서 연락을 드렸다. 감사하게도 참여해주셨다”고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이 외에 악뮤 이찬혁이 만들어 여름 감성을 담아낸 ‘원더랜드’, 요시가 프로듀싱한 ‘멍청이’, 아사히가 만든 ‘병’ 등 트레저 멤버들의 참여도가 높은 수록곡으로 앨범의 완성도를 높였다. ‘리부트’는 방예담·마시호가 지난해 11월 팀을 탈퇴한 후 10인조로 재편한 트레저가 처음 앨범을 내는 것이다. 17개 도시에서 40회 공연을 하는 등 글로벌 팬들의 큰 사랑을 받고 공백기가 길어진 만큼, 트레저는 더욱 막중한 책임감을 갖고 앨범 작업에 참여했다고 설명했다.아직은 대중성이 부족하다는 뼈 아픈 지적도 나왔다. 이에 최현석은 “물론 성적에 대한 아쉬움은 있다. 하지만 결국 중요한 건 무대와 노래다. 저희가 좋은 무대와 노래를 계속 보내주신다면 언젠가 많은 팬분들과 대중분들이 알아주시지 않을까 한다”고 포부를 던졌다.트레저는 특히 ‘리부트’에서 YG 특유의 색이 묻어났다고 밝혔다. 최현석은 “저희가 YG라는 회사를 좋아하는 만큼, YG 본연의 색깔에 트레저의 색을 입혀 트렌디함을 찾오해내자는 목표가 있었다”고 고백했다. 그 배경에는 양현석 프로듀서의 직접적인 손길도 있었다. 지훈은 “양현석 프로듀서님이 이번 정규 앨범을 위해 전체적 그림을 그려주시고, 음원 편곡도 많이 도와주셨다”며 “덕분에 퀄리티가 높아지고 여러 사람이 만족할 수 있는 앨범이 된 것 같다”고 흡족함을 드러냈다.트레저는 전작보다 노래, 무대, 퍼포먼스 모두 업그레이드 됐다며 자신감을 드러냈다. 트레저는 “멤버들의 노력이 담긴 노래가 공개됐을 때 팬분들이 많이 좋아해주셨으면 좋겠다”며 “10개월이란 시간에 걸맞는, 그 이상의 선물같은 활동을 보여드리겠다”고 포부를 다졌다.한편 타이틀곡 ‘보나보나’(BONA BANA)는 운명적 이끌림이라는 주제를 관통하는 메시지 ‘본 투 러브’(Born To Love)를 트레저만의 경쾌한 어법으로 풀어냈다. 이날 오후 6시 공개. 권혜미 기자 emily00a@edaily.co.kr 2023.07.28 1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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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레저 컴백, 새로운 도약을 위한 ‘직진’ 시작 “음악방송 1위 목표” [종합]

그룹 트레저가 돌아왔다. 1년 만에 돌아온 앨범이기에 부담감과 기대감이 크다. 그러나 새로운 도약을 위한 트레저의 ‘직진’ 앞에 헤쳐나가지 못할 장애물이 없다. 트레저는 15일 새 미니앨범 ‘더 세컨드 스텝 : 챕터 원’(THE SECOND STEP : CHAPTER ONE) 발매 기념 온라인 간담회를 진행했다. 리더 최현석은 먼저 타이틀곡 ‘직진’(JIKJIN)에 대해 “가장 YG답고 트레저를 나타내는 곡이다. 특히 후렴구에 반복되는 ‘직진’ 가사가 중독적이며 귓가에 맴돈다”고 말했다. 지훈은 “트레저의 색을 다채롭게 보여주기 위해 노력했다, ‘직진’이 가장 우리에게 맞는 옷이라고 생각했다. 멤버들이 직접 앨범의 랩 메이킹에도 참여했다. 이 앨범은 100점 만점에 98점이다”며 이어 “남은 2점은 앞으로 성장하며 채워가야 할 점수라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도영은 “안무에 각자의 자유분방함을 더 했다. 멤버 12명의 개성을 보여주는 퍼포먼스를 준비했다”면서 강렬한 퍼포먼스에 대한 기대감을 예고했다. 트레저의 이번 앨범은 지난 2021년 1월 이후 처음 선보이는 앨범으로 1년 만의 컴백이다. 마시호는 “1년 만의 컴백이지만 그동안 ‘트레저맵 시즌 2’, 웹드라마 ‘남고괴담’을 잘 마무리했고 팬들이 좋아해 준 것 같아 뿌듯했다. 2021년의 하이라이트였던 ‘프라이빗 스테이지’를 열고 팬들과 만났었던 감정을 오는 4월에 여는 콘서트에서도 느끼고 싶다”며 공연 기대감도 내비쳤다. 방예담 또한 “1년 동안 팬들과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지속해서 교감하며 하루하루 최선을 다하며 살았다. 외국어 레슨도 받았고 작업실도 틈나면 갔다. 멤버 개개인이 더 노력하고 있다. 앞으로의 트레저가 더 기대된다”고 말했다. 지훈은 지난해 3월부터 SBS ‘인기가요’의 MC를 맡고 있다. 그룹이 1년 공백기를 가지면서 음악방송을 통해 멤버들을 만날 기회가 없었다. 이에 대해 “좋은 기회로 음악방송의 MC를 맡게 됐다. MC를 하는 동안 멤버들을 만나지 못한 게 항상 아쉬웠다. 이번 앨범을 통해 직접 트레저를 소개할 수 있는 자리에 설 수 있어 너무 좋다. 개인 스케줄이라 외로웠는데 멤버들과 함께 음악방송을 할 수 있어 더욱 기쁘다”고 밝혔다. 지난해에 이어 트레저는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의 새해 첫 주자로 나왔다. YG를 대표하는 보이그룹인 트레저에게 ‘첫 주자’의 타이틀은 부담감으로 다가왔을 터. 그러나 지훈은 “YG 첫 주자에 대한 부담감과 걱정이 있었다. 하지만 반대로 그만큼의 기대감도 크다는 것으로 받아들이고 더 열심히 준비했다”고 우문현답을 내놨다. 방예담은 새 앨범의 보컬 디렉팅을 맡았는데 “멤버들의 장점을 이끌고자 노력했다. 멤버들도 잘 따라줘서 곡 녹음이 수월히 진행됐고 특히 멤버 도영의 성장세가 두드러졌다“고 귀띔했다. 마지막으로 트레저가 달성하고자 하는 목표에 대한 질문에 요시는 “음악방송 1위를 하고 싶다. 트레저 메이커와 그 기쁨을 함께하고 싶다”며 포부를 밝혔다. 트레저는 이날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첫 번째 미니앨범 1집 ‘더 세컨드 스텝 : 챕터 원’(THE SECOND STEP : CHAPTER ONE)을 발매한다. 한편 멤버들은 컴백 2시간 전 유튜브로 생중계되는 ‘카운트다운 라이브’로 팬들과 먼저 만난다. 오는 4월 9일과 10일에는 서울 올림픽홀에서 데뷔 첫 콘서트를 개최한다. 김다은 인턴기자 2022.02.15 1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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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레저 마시호, 이색 체험 가득 '힐링데이'

그룹 트레저(TREASURE) 멤버 마시호가 이색 체험으로 가득했던 특별한 하루를 공유했따. 21일 YG엔터테인먼트 공식 SNS에 게재된 트레저의 'TMI-LOG' 10화에서는 일상에서 벗어나 힐링 데이를 만끽한 마시호의 모습이 그려졌다. 먼저 마시호는 요시와 함께 스케이트보드 커스텀 제작에 돌입했다. 그는 데크 선정부터 보드 바퀴까지 꼼꼼히 살폈고, 자신만의 취향이 한껏 녹아든 감각적인 스케이트보드를 얻는데 성공했다. 이후 마시호는 윤재혁, 박정우와 더불어 아쿠아리움 나들이에 나섰다. 이들은 오색찬란한 물고기의 움직임에 매료돼 한없이 쳐다보며 동심으로 돌아간 듯 순수한 매력을 뽐냈다. 또 인어가 등장하는 머메이드 공연 관람, 닥터피시 체험 등 알찬 시간을 보냈다. 마지막 힐링 코스는 YG 신사옥 안에 있는 쌀국수 식당. 그는 최현석, 요시와 메인 디시뿐 아닌 사이드 디시까지 모두 섭렵하는 이른바 '폭풍 먹방'을 선보여 보는 이들의 식욕을 자극했다. 숙소로 돌아온 마시호는 "한국에서 처음으로 아쿠아리움을 방문했고 스케이트보드도 사게 돼 너무 행복한 경험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후 그는 통통 튀는 '마시호 표' 브이를 그리며 장난기 가득한 얼굴로 팬들에게 기분 좋은 에너지를 선사, 'TMI-LOG'를 마무리했다. 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oongang.co.kr 2021.12.21 1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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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레저 요시, 소확행 담은 초밀착 'TMI-LOG'

트레저 요시가 꾸밈없는 일상 속 친근한 매력으로 팬들의 마음에 한 발 더 다가섰다. YG엔터테인먼트는 27일 공식 SNS에 트레저의 'TMI-LOG' 3회를 게재했다. 멤버 아사히, 최현석에 이어 요시가 세 번째 주자로 나서 셀프캠을 들고 영상으로 전 세계 트레저 메이커를 만났다. 영상에는 요시만의 감성이 가득했다. 요시는 마시호와 함께 한강을 거닐며 보름달과 야경에 매료돼 가을 낭만을 만끽하는가 하면, 홀로 형형색색의 LED가 빼곡한 전시를 관람하며 사색에 빠졌다. 이후 그는 멤버들과 함께 마시호가 직접 만든 나베 먹방을 펼쳤다. 요리를 기다리는 동안에는 최현석과 즉석에서 합동 댄스 타임을 가졌다. 블랙핑크 리사의 'LALISA'에 맞춘 익살스러운 몸짓으로 보는 이들에게 미소를 안겼다. 식사를 마친 요시는 멤버들과 함께 게임에 몰두하며 동심으로 돌아갔다. 이어 평소에 즐겨 가던 빈티지 샵으로 향해 옷을 고르고, 작업실에서 자신만의 개성이 가득 담긴 그림을 완성시키는 것으로 하루를 마무리했다. 요시는 "팬들에게 저와 데이트하는 느낌을 주고 싶어서 일상을 최대한 많이 담아봤다. 앞으로도 트레저를 사랑해 주셨으면 좋겠다"고 애틋한 끝인사를 건넸다. 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oongang.co.kr 2021.10.27 16: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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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G 트레저, ‘가요대전’ 안무 영상 공개..'무한 재생' 유발 칼군무

YG 대형 신인 트레저가 ‘2020 SBS 가요대전'을 화려하게 장식했던 스페셜 무대의 안무 영상을 27일 공개했다. 한 무대를 위해 치열한 연습 과정을 거친 트레저와 그 퍼포먼스를 더욱 집중해 볼 수 있는 영상이다. 트레저는 ‘가요대전’에서 보여준 카리스마를 연습실에서도 그대로 뿜어내며 댄스 브레이크를 시작했다. 카메라는 멤버들의 극적인 표정 연기는 물론, 화제가 된 마시호의 아크로바틱 퍼포먼스를 클로즈업해 보여주며 눈을 뗄 수 없게 했다. 두 번째 싱글 타이틀곡 ‘사랑해 (I LOVE YOU)’ 안무도 눈길을 끈다. 멤버들은 웅장한 사운드로 새롭게 편곡된 ‘사랑해 (I LOVE YOU)’에 어울리는 부드러우면서도 절도 있는 춤선을 자랑했다. 이어진 데뷔곡 ‘BOY’ 무대에서 트레저는 ‘틴 크러시’라고 불리는 이유를 입증했다. 트레저는 연습실을 폭발적인 에너지로 가득 채웠다. 윤재혁은 군무 도중 상의에 단 이름표가 떼어져 나갈 정도의 열정을 발산했다. 록 버전으로 편곡된 ‘음 (MMM)’ 무대가 영상의 대미를 장식했다. 트레저는 심장을 두드리는 드럼 비트와 일렉 기타 사운드에 맞춰 박진감 넘치는 칼군무를 완성했다. 한층 강렬해진 음악과 트레저의 터질 듯한 힙합 스웨그가 카메라에 원 테이크로 담기며 중독성을 배가했다. 트레저는 지난 25일 방송된 ‘2020 SBS 가요대전 in DAEGU’에 출연해 스페셜 무대를 선보였다. 이날 트레저는 폭풍 성장한 실력을 마음껏 뽐내며 '신인으로서 믿기지 않는 무대'라는 호평을 이끌어낸 바 있다. YG의 초고속·초집중 전략 아래 활동 중인 트레저는 수준 높은 역량을 연이어 뽐내며 글로벌 팬들로부터 인정받고 있다. 스페셜 무대 안무 영상을 공개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라 팬들에게 뜻깊은 선물이 됐다. 한편 트레저는 데뷔 4개월 만에 ‘2020 아시아 아티스트 어워즈(Asia Artist Awards) 신인상, '2020 엠넷 아시안 뮤직 어워즈(Mnet Asian Music Awards)’ 신인상과 본상 2관왕에 오르는 영예를 안았다. 트레저가 지난 8월 데뷔 이후 연달아 발표한 3장의 싱글은 도합 70만 장 이상의 음반 판매량을 기록 중이며, 3곡의 타이틀곡 모두 일본 최대 음원 사이트인 라인뮤직 톱100 차트와 라쿠텐뮤직 종합 랭킹 1위를 차지하는 등 각종 글로벌 차트를 휩쓸었다. 김연지 기자 kim.yeonji@jtbc.co.kr 2020.12.27 1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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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회 골든] 영광의 신인상은 누구…위기 속에도 치열한 샛별들의 전쟁

2020년대를 이끌 예비 스타들이 '35회 골든디스크어워즈 with 큐라프록스' 신인상 후보로 모였다. 코로나 19라는 위기 속에도 K팝의 글로벌 확장은 멈추지 않았다. 공연이 줄자 음반 시장으로 돈이 몰려, 올해 1~11월 음반류(음반, 영상물) 수출금액은 작년 같은 기간보다 94.9% 증가한 약 2천30억원으로 집계됐다(관세청 발표). 방탄소년단·트와이스 등 전통적인 '음판킹'의 활약이 이어진 한편, 2020년 데뷔한 신인들의 기세도 만만치 않았다. 저마다의 사연을 안고 데뷔한 CRAVITY(크래비티)·ENHYPEN(엔하이픈)·H&D(에이치앤디)·MCND(엠씨엔디)·TOO(티오오)·TREASURE(트레저)·김호중·드리핀·신예영·위아이·이은상(가나다 순)은 국내외에서 두각을 내며 당당히 신인상 후보에 노미네이트됐다. 트로트 장르에선 김호중이 하프밀리언셀러를 기록했고 아이돌 그룹들은 글로벌 시장에서 K팝 팬들을 사로잡았다. 올해 신인상은 가온차트에서 제공받은 음원 이용량과 음반 판매량을 각각 30%씩 반영하고 40%의 심사결과를 더해 수상자를 가린다. 가수 인생에서 단 한 번만 주어지는 영예의 신인상 트로피를 안을 주인공은 내년 1월 9일과 10일 JTBC·JTBC2·JTBC4에서 방송되는 '35회 골든디스크어워즈 with 큐라프록스'에서 공개된다. CRAVITY 4월 14일에 데뷔한 스타쉽엔터테인먼트의 9인조 보이그룹이다. Mnet '프로듀스X101' 에 참가한 구정모, 함원진, 강민희, 송형준이 포함돼 있다. 리더는 래퍼 포지션의 박세림이 맡았다. 메인보컬은 서우빈, 메인 댄서는 미국 국적의 앨런이다. 여기에 보컬라인 김태영, 안성민이 합류했다. CRAVITY라는 그룹명은 'Creativity'와 'Gravity'의 합성어다. '독창적인 매력으로 여러분들을 우리의 우주(평행세계)로 끌어들이겠다'는 의미를 담았다. 또 'Center of Gravity'의 약자이기도 하며, '서로 다른 멤버들이 하나로 모였을 때 완벽한 균형을 이루어 최고의 무대를 선사하겠다'는 포부도 넣었다. 9월 1일 SBS MTV '더 쇼'에서 '플레임(Flame)'으로 데뷔 첫 음악방송 1위를 거머쥐며 대중에 눈도장을 찍었다. ENHYPEN 방탄소년단과 투모로우바이투게더가 속한 빅히트 엔터테인먼트와 대기업인 CJ ENM의 합작법인 빌리프랩 소속이다. Mnet '아이랜드'를 통해 7인조로 결성돼 11월 30일 데뷔와 함께 ‘보더 : 데이 원(BORDER : DAY ONE)'으로 해외 101개 국가 음원차트에 입성했다. 빌보드 차트에 타이틀곡 ‘Given-Taken’을 포함해 총 3곡을 올렸다. 해외 컨설팅 에이전시 릴즈코퍼레이션은 "신인으로서는 이루기 힘든 성적을 냈다. 해외 팬덤의 크기가 범상치 않음을 시사한다"고 분석했다. 데뷔 음반 판매량은 11월 가온차트 기준 31만8,528장이다. 올해 데뷔한 그룹의 단일 앨범 기준 판매량으로는 최고 기록을 경신했고, 일본 오리콘 데일리 앨범 차트와 아이튠즈 ‘톱 앨범’ 차트 일본에서 정상을 차지했다. H&D '프로듀스X101'의 프로젝트 그룹 엑스원 출신 이한결, 남도현이 결성한 유닛이다. 엑스원이 불미스럽게 해체한 후 2월 팬미팅을 통해 유닛 출격을 알렸다. 디지털 싱글 '오늘보다 더 나은 내일'과 미니앨범 '소울메이트' 발매 등 꾸준한 활동을 펼치다가 지난 9월 굿바이 스페셜 포토북 앨범 ‘Umbrella’(우산)로 팬들과 인사했다. H&D를 마무리 짓는 의미이자, 소속사인 포켓돌 스튜디오가 제작한 신인 9인조 보이그룹 BAE173로 재데뷔를 알린 음반이다. 남도현은 "저희가 무엇을 하든 응원해주시는 팬분들께 정말 감사하다. 감사한 마음을 이번 활동을 통해 보여드리겠다. 후회하시지 않도록 열심히 하겠습니다"라고 앞으로 활동 포부를 밝혔다. MCND 2월 27일에 정식 데뷔한 티오피미디어 소속 5인조 보이그룹이다. 그룹명은 'Music Creates New Dream'의 약자로 음악으로 새로운 꿈을 만들겠다는 뜻을 담고 있다. 멤버 캐슬제이는 아역배우로 활동한 경험이 있으며, 윈은 MBC '언더나인틴'에 참가했다. 민재와 휘준은 SBS '더 팬'에 출연했다. 여기에 메인댄서인 빅이 합류해 지금의 팀을 꾸렸다. 미국의 독립 잡지 페이퍼 매거진(Paper Magazine)이 선정한 '2020 베스트 K팝 송 40'에서 데뷔곡 'ICE AGE'(아이스 에이지)로 36위를 차지했다. 매체는 "'‘ICE AGE'는 기적"이라며 곡에서 돋보이는 에너제틱한 매력을 높게 샀다. 또 멤버 5명이 만들어낸 강력한 중독성을 '청각적 우박 폭풍'이라고 표현했다. TOO '아이랜드'로 결성된 엔하이픈에 앞서 진행된 Mnet 오디션 '투 비 월드 클래스(TO BE WORLD KLASS)를 통해 만들어진 10인조 보이그룹이다. 데뷔 전부터 KCON에 출연하는 등 CJ ENM의 전폭적 지원을 받았다. 팀명은 'Ten Oriented Orchestra'의 약자로, 10가지의 동양의 가치관을 지향하는 오케스트라를 뜻한다. 동양의 가치관과 멤버가 매칭된 독특한 세계관을 가진다. 치훈-묵(墨), 동건-신(信), 찬-예(禮), 지수-수(數), 민수-심(心), 재윤-의(義), J.YOU-인(仁), 경호-덕(德), JEROME-생명(生命), 웅기-지(知)로 연결됐다. 소속사는 "우주 만물을 이루는 다섯 가지 원소 목(木), 금(金), 토(土), 화(火), 수(水), 즉 오행(五行)을 통해 세계관을 풀어내고 동양적 가치를 추구해 나갈 것"이라 설명했다. TREASURE 서바이벌 프로그램 'YG 보석함'으로 팀을 결성한 트레저는 8월 7일 정식 데뷔했다. YG엔터테인먼트가 블랙핑크 이후 4년 만에 선보이는 신인 그룹인 동시에 빅뱅 위너 아이콘에 이어 5년 만에 선보이는 보이그룹이다. 소속사의 초고속·초집중 전략하에 글로벌 음악 시장을 무대로 활동 중이다. 100일 만에 연달아 발표한 3장의 싱글은 도합 70만 이상의 음반 판매량을 기록 중이며, 3곡의 타이틀곡 모두 일본 최대 음원 사이트인 라인뮤직 톱100 차트와 라쿠텐 뮤직 실시간 종합 랭킹 1위를 차지했다. 한국인 멤버 8명(최현석 지훈, 준규, 윤재혁, 방예담, 도영, 박정우, 소정환)과 일본인 멤버 4명 (요시, 마시호, 아사히, 하루토)으로 구성된 다국적 아이돌의 강점을 내세웠다. 김호중 영화 '파파로티'의 주인공으로 알려진 성악가에서 트로트 장르로 발을 넓혔다. TV조선 '미스터트롯' 최종 4위에 오르며 뜨거운 인기를 실감했다. 트로트 가수 데뷔가 무산돼 부르지 못했던 진시몬의 '너나 나나'를 리메이크해 발표한 것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활동에 박차를 가했다. 특히 정규 1집 '우리가(家)'로는 53만장 이상의 판매고를 올려, 트로트 앨범으로선 이례적인 수치를 보였다. 역대 남자 솔로 가수 앨범 중에는 백현에 이은 2위이며, 전체 가수 중에서도 방탄소년단, 세븐틴, 엑소와 견주는 판매량이다. 현재 김호중은 사회복무 요원으로 병역 의무를 이행 중이다. 드리핀 인피니트, 골든차일드를 제작한 울림엔터테인먼트의 세 번째 보이그룹이자, 로켓펀치 이후 1년 만에 내놓은 신인이다. 그룹명은 '멋있다', '쿨하다'라는 뜻을 가진 신조어로 음악부터 패션, 트렌드를 선도하는 '멋있고 쿨한 그룹'이라는 의미를 갖고 있다. 막내 알렉스를 제외한 멤버 전원(이협, 황윤성, 주창욱, 김동윤, 김민서, 차준호)이 '프로듀스X101에 출연했다. 이들 중 이협은 개인연습생 신분으로 출연한 뒤 종영 후 울림에 입사했다. 주창욱은 "데뷔를 기다린다는 마음보다는 저희가 열심히 한다면 데뷔가 빨라질 수 있지 않을까라는 마음으로 준비했다"며 연습생 당시를 떠올렸다. 신예영 Mnet '슈퍼스타K 7'에 출연해 "방송에서 비춰진 나의 모습은 거의 만들어진 컨셉트고 인터뷰 장면은 짜깁기 됐다"고 주장하며 "악마의 편집 피해자"라는 말을 남겨 화제를 모았다. 이후 4년이 지나 2019년 오드리 프로젝트의 싱글 '우리 왜 헤어져야 해'로 데뷔에 성공, 데뷔곡으로 본상 후보까지 동시 노미네이트되는 기염을 토했다. 이 노래에 대한 유튜브 영상 조회수는 높은 편이다. 신예영 공식 채널 81만회, 오드리 채널 83만회, 원더케이 채널 240만회 등 온라인에서 이별 발라드로 주목받았다. 위아이 '경력직 신인'으로 알려진 위엔터테인먼트의 6인조 보이그룹이다. 모든 멤버들이 서바이벌 프로그램 출신이자, 강석화를 제외한 모든 멤버들이 다른 그룹 활동 경험이 있다. '프로듀스 101 시즌2'에 나간 장대현, 김동한은 각각 레인즈와 JBJ로 활동했다. '프로듀스X101' 생방송 경연에서 1위를 차지한 김요한은 엑스원(X1)으로 데뷔한 경험이 있다. 유용하와 김준서는 MBC '언더나인틴'의 최종 데뷔 그룹인 원더나인(1THE9)으로 활동했다. 강석화 역시 데뷔만 하지 않았을 뿐 'YG 보석함' '프로듀스X101' 등 다양한 경험을 쌓았다. 저마다의 이력으로 한데 모인 위아이는 'WE'와 'i'를 합성한 팀명으로, 우리는 하나이며 하나 된 우리들만의 음악을 할 것이라는 뜻이 담겨 있다. 이은상 브랜뉴뮤직 소속으로 '프로듀스X101'의 프로젝트 그룹인 엑스원으로 데뷔한 경력이 있다. 방송 당시 붉은 헤어 컬러로 '체리'라는 별명을 얻는 등 인기를 끌었다. 그룹 해체 이후 지난 8월 31일 데뷔 앨범 'Beautiful Scar'(뷰티풀 스카)를 내고 솔로 가수로 활동을 시작했다. 2002년생이지만 서울공연예술고등학교에 편입하는 과정에서 1년 늦게 입학하여 2학년에 재학 중이다. 그는 "교복을 입고 놀이공원에 가보고 싶다. 학교에서 많은 시간을 보내고 싶다"라며 "10대 때엔 공부를 열심히 하다가 연습생 생활도 해보고 이런저런 방송도 나갔다. 되게 특별한 시간이었던 것 같고 20대에는 어떤 경험을 할지 기대된다"고 내년을 기대했다. 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tbc.co.kr 2020.12.24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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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레저 '음' 日음원차트 장악 '1위 또 1위'

트레저가 힙합 신곡 '음 (MMM)'으로 일본 주요 음원 차트를 장악했다. 트레저의 세 번째 싱글앨범 타이틀곡 '음 (MMM)'은 7일 오전 8시 기준 일본 최대 음원 사이트인 라인뮤직 톱100 차트 정상에 올랐다. 또 라쿠텐뮤직 실시간 종합 랭킹에서도 1위에 등극했다. 트레저는 첫 싱글앨범 타이틀곡 'BOY'와 두 번째 싱글앨범 타이틀곡 '사랑해 (I LOVE YOU)'로 일본에서 점차 상승세를 타며 예사롭지 않은 돌풍을 일으켰던 터. 이번에는 신곡을 발표하자마자 단숨에 1위에 오르는 저력을 뽐냈다. 트레저 특유의 힙합 그루브와 강렬한 퍼포먼스가 돋보이는 뮤직비디오 역시 인기다. '음 (MMM)' 뮤직비디오는 유튜브에 공개된지 14시간 만인 현재 400만뷰를 넘어섰다. 전작인 '사랑해 (I LOVE YOU)' 뮤직비디오가 약 72시간 만에 1000만뷰를 돌파했던 점을 떠올리면 조회수 증가 속도가 빨라졌음을 알 수 있다. 트레저는 데뷔 당시 '빅뱅의 동생 그룹'이자 일본 출신 멤버 요시, 마시호, 아사히, 하루토가 포함된 YG의 대형 신인으로 집중조명됐다. 이후 국내에서 본격적인 활동에 나서면서 일본을 비롯한 글로벌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다. 조연경 기자 cho.yeongyeong@jtbc.co.kr 2020.11.07 1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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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레저 '사랑해' 日차트 5일째 최상위권…MV 1000만뷰 '겹경사'

트레저(TREASURE)를 향한 반응이 뜨겁다. 트레저의 두 번째 싱글앨범 타이틀곡 '사랑해 (I LOVE YOU)'는 22일 일본 라쿠텐뮤직 실시간 송 차트 1위에 올랐다. 지난 18일 음원 발매 이후 5일 연속 인기다. 일본 최대 음원 사이트인 라인뮤직 일간 차트에서는 2위(2020년 9월 21일)를 기록, '반짝 관심'이 아님을 증명했다. 쟁쟁한 톱 아티스트들 사이에서, 현지 활동 없는 K팝 신인 그룹인 점을 떠올리면 의미 있는 성과다. '사랑해' 뮤직비디오도 공개된지 약 72시간 만인 지난 21일 유튜브에서 1000만뷰를 돌파했다. 트레저의 유튜브 채널 구독자 수는 컴백 후 약 10만 명이 늘어 223만 명을 넘어섰다. 트레저는 글로벌 팬들의 관심과 호평 속 지난 8월 7일 데뷔했다. 이후 40여 일 만에 초고속 컴백, 성공적인 행보를 걷고 있다. 특히 일본 출신 멤버 요시, 마시호, 아사히, 하루토가 집중조명되며 향후 현지 정식 데뷔에 대한 기대감도 치솟게 했다. 트레저의 두 번째 싱글앨범 타이틀곡 ‘사랑해’는 데뷔곡 ‘BOY’보다 더욱 강렬한 사운드를 내세운 댄스 팝 장르의 곡이다. 좋아하는 상대를 향해 순수하게 직진하는 소년의 마음이 담겼으며, ‘널 사랑해’라는 구절이 반복돼 중독성을 더했다. 조연경 기자 cho.yeongyeong@jtbc.co.kr 2020.09.22 2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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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도 잡은' 트레저, 日 주요차트 1위 또 1위

데뷔 2개월차 신인의 이례적 성과다. YG 대형 신인 트레저(TREASURE)가 일본 주요 음원 차트에서 괄목할 만한 성적을 거두고 있어 눈길을 끈다. 트레저의 두 번째 싱글앨범 타이틀곡 '사랑해 (I LOVE YOU)'는 20일 오전 8시 현재 일본 최대 음원 사이트인 라인뮤직 톱100 실시간 차트 정상에 올랐다. 지난 18일 음원 발매 이후 3일 연속 1위다. 이 노래는 또 일본 아이튠즈 톱 송 차트에서도 상위권을 꾸준히 유지하며 인기를 끌고 있다. 22일 출시되는 트레저의 피지컬 음반 예약 판매량도 약 20만 장 가운데 일본에서의 주문 비중이 가장 큰 것으로 알려졌다. 실제 일본 주요 차트 중 하나인 mu-mo(무모)에서 트레저는 벌써 음반 종합 순위 1위로 뛰어올랐다. 일본에서 정식 데뷔하지 않은 그룹임은 물론 현지 활동이 아직 단 한 차례도 없는 K팝 신인인 점을 떠올리면 매우 긍정적인 신호다. 특히 트레저의 신곡 음원이 공개된 날에는 일본의 대표 아이돌 그룹 아라시와 팝스타 브루노 마스가 협업한 영어 싱글도 발매돼 관심이 쏠렸던 바, 더욱 의미가 크다. 트레저는 지난 8월 데뷔 당시 현지에서 '빅뱅의 동생 그룹'이자 일본 출신 멤버 요시, 마시호, 아사히, 하루토가 포함된 YG의 대형 신인으로 집중조명됐다. 이후 본격적인 활동에 나서면서 일본을 비롯한 글로벌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다. 한편, 트레저는 20일 SBS '인기가요'에 출연해 '사랑해 (I LOVE YOU)' 무대를 꾸민다. '사랑해 (I LOVE YOU)'는 트레저의 데뷔곡 'BOY'보다 더욱 빠르고 강렬한 사운드를 지닌 댄스 팝 장르의 곡이다. 가사는 제목처럼 좋아하는 상대를 위해 순수하게 직진하는 내용을 담아냈으며, 귀에 쏙쏙 박히는 '널 사랑해'라는 구절이 반복돼 중독성을 더한다. 조연경 기자 cho.yeongyeong@jtbc.co.kr 2020.09.20 0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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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IS] YG 트레저, 9월 18일 초고속 컴백 확정

YG 대형 신인 트레저(TREASURE)가 초고속 컴백을 확정했다. YG엔터테인먼트는 7일 공식 블로그에 트레저의 두 번째 싱글앨범 'THE FIRST STEP : CHAPTER TWO' 티저 포스터를 게재하며 18일 컴백을 알렸다. 붉은색 하트 디자인이 신곡 콘셉트에 대한 궁금증을 키운 가운데 ‘2020.09.18’이라는 문구로 앨범 발표일을 명시했다. 이는 지난 8월 7일 트레저의 첫 싱글앨범 'THE FIRST STEP : CHAPTER ONE' 발매 이후 42일 만. 한 달이 조금 넘은 시점에 이뤄진 컴백이다. 새 앨범에 대한 구체적 정보는 아직 베일에 싸여있다. 다만 YG는 앞서 이들의 신곡 뮤직비디오 촬영 소식을 전하며 "데뷔곡 'BOY'보다 더욱 강렬한 곡"이라고 밝혀 기대감을 불러일으켰다. 트레저는 YG가 블랙핑크 이후 약 4년 만에 선보인 신인그룹이다. 최현석, 지훈, 요시, 준규, 마시호, 윤재혁, 아사히, 방예담, 도영, 하루토, 박정우, 소정환 총 12인으로 구성된 이들은 처음부터 글로벌 시장을 겨냥한 대형 그룹으로 주목받았다. 가시적인 성적으로 2020년 기대주로 주목받고 있다. 트레저 데뷔 앨범 타이틀곡 ‘BOY’는 음원 공개 후 19개국 아이튠즈 톱송 차트 정상에 올랐다. 이어 일본 최대 음원 사이트인 라인뮤직 일간 차트 1위, 중국 QQ뮤직 탑라이징차트 1위를 차지하는 무서운 기세를 보였다. 트레저의 유튜브 채널 구독자 수도 데뷔 이후 가파르게 상승해 현재 200만명을 돌파했고, 미국 빌보드의 ‘소셜 50’차트와 '이머징 아티스트' 차트에서도 이들의 이름은 꾸준히 상위권에 올랐다.트레저의 데뷔 앨범은 신인임에도 20만 장 이상의 판매량을 기록, 음원·음반 모두 괄목할 만한 성과를 거뒀다. 김연지 기자 kim.yeonji@jtbc.co.kr 2020.09.07 08: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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